최근 KT에서 발생한 해킹 사건이 사회적 논란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직원 1인당 1000만 원 수준의 성과급·보너스 지급 소식이 공개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보도에 따르면, KT는 2025년 상반기 경영 성과에 따라 직원들에게 1인당 1000만 원 규모의 특별 보너스를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보너스는 해킹 피해 및 고객 민원과 상관없이 계획된 내부 지급이며, 일부 임원과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기·특별 인센티브 포함 금액으로 알려졌습니다.
- 반면, 이번 해킹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은 소액 결제 피해,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실질적 금전 손실을 입었음에도, KT 측의 보상은 무료 데이터 제공, 요금 할인, 위약금 면제 등 간접적 혜택 중심에 그쳐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소비자 피해는 방치된 채, 내부 보너스만 공개된 상황은 많은 네티즌과 소비자들 사이에서 비판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1. KT 해킹 사건과 피해 상황
최근 KT에서 발생한 해킹 사건으로 다수 고객이 개인정보 유출 및 소액 결제 피해를 입었습니다. 조사 결과, 가짜 소형 기지국을 통한 해킹과 서버 내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해 수십만 명의 고객 정보가 외부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일부 고객은 약 100만 원 수준의 결제 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
2. 내부 보너스 지급과 아이러니
이런 상황에서 KT는 직원들에게 1인당 1000만 원 규모의 보너스를 지급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이번 보너스는 정규직 및 일부 임원을 대상으로 한 정기·특별 인센티브로, 해킹 피해와는 무관하게 지급된 금액입니다.
- 네티즌과 피해 고객 사이에서는 “고객 피해는 방치하고 직원 보너스만 챙겼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KT 측은 이번 보너스가 경영 성과에 따른 내부 정책이라며, 피해 고객 보상과는 별도로 운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 소비자 보상 내용
KT는 해킹 피해 고객을 위해 제한적 보상안을 발표했습니다.
- 무료 데이터 5개월 제공
- 15만 원 상당 요금 할인 또는 단말기 구매 시 할인 적용
- 일부 고객에 대해서는 위약금 면제 적용
그러나 전문가들은 “실제 금전 피해를 보전하기에는 부족하다”며 보상 규모와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4. 내부 관리·보안 문제 지적
- 조사단은 KT가 악성코드 감염 사실을 은폐하고, 소형 기지국 관리 체계가 허술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단순 기술 실패가 아닌 구조적 관리 실패로 보이며, 내부 책임과 경영진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5. 결론
KT 해킹 사건은 단순한 보안 사고를 넘어 소비자 신뢰와 기업 책임을 시험하는 사례로 남았습니다.
- 보상은 단발성 혜택이 아닌, 실질적 금전 피해 반영이 필요합니다.
- 내부 보너스 지급과 소비자 피해 간 괴리감이 공개되면서, KT의 신뢰 회복은 장기적 과제로 남게 되었습니다.
- 소비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정보 보호를 철저히 확인하고, 통신사 선택에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